movie/20092009/07/05 14:24



보이 A (Boy A, 2007)

2009/07/04(토) 20:30 

중앙시네마 2관 B열 82번




두 소년이 급우를 잔인하게 살해한다. 미성년자였던 둘은 ‘보이 A’와 ‘보이 B’로 명명되어 재판받는다. 그리고 14년 뒤, ‘보이 A’ 에릭(앤드루 가필드)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다. 보호감찰관 테리(피터 뮬란)의 도움을 받아 ‘잭’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. 하지만 출소 소식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등 세상은 그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. 새 삶이 순탄할수록 죄책감도 깊다. 그러던 어느 날 잭은 자동차 사고로 고립된 소녀를 구출하고, 사람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부른다.
-  출처: 씨네21. 안현진



내가 회사 오너였다면 그를 해고하지 않았을까?

내가 직장동료이자 친구였다면 그를 포용했을까?



스크린 속의 잭은 안타깝지만 만약 잭이 스크린 밖, 내 주위에 있다면 그의 존재 자체가 불편할지도 모르겠다.


보이 A. 너무나도 씁쓸한 영화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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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데이, Da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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